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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제 / 지긋지긋한 곳에서

작성자
다시서기
작성일
2020-12-07 15:35
조회
8
"숙제
- with up -

영혼의 귀가 꽉 막힌 세상
모두 쓸데 없는 개소리 컹컹

미친 개의 혀바닥을 늘어 떨이고
침을 질질 흘리며
썩은 뼈다귀에 개걸걸 되며
뇌수가 다 빠진
좀비들 처럼
서로 씹고 씹어며 삿대질에 미쳐 돌아간다

지금은 아닌듯 하다
심장이 굳어 비뚤어지
무뇌 인간들에게
어떤 황홀의 곡조인들 뭣혀
다 때가 있은 것

침묵의 다지기로
오히려 더 깊고 더 넓게
더 웅장하게 울릴 수 있는 체비를 챙길 때
확고한 신념의 불씨에
제대로 된 확신의 준비를 할 때

2천년의 설득과 거룩한 희생이
외곡되고 묵살되는 세상에 뭔 설명
다 쓰잘되 없는 개소리 컹컹
지금은
몽둥이 만이 제대로 된 약이 다

진리의 엑기스는 잘 사는것
서로 서로 함께 행복해 지는 것
없어도
살아 있으메 감사하는 것

이 너무나 당연하고 지당한 말씀의 진리
이 정도가 찌그러져 묵살 되는 세상
그 무엇이 통하리

조용히
더 고요히
더더 깊은 곳에서
달빛으로 이슬을 빗고
그 이슬로 희망의 태양을 띄우리


*갓 만에 손님이 찾아 왔다
대충 읊어 보았다
""달은 이슬을 만들고/해는 이슬을 삼킨다""란
화두를 던지고 사라져 버렸다
어디에 끼워 넣어야 이 글이 살아 날까?
숙제다.
아주 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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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긋지긋한 곳에서

"지긋지긋하게 지겨운 곳에서
나는 울다가 웃노라
녹아 내리는 진주로 이밤의 우주를
다 녹여 흘려
내 발등을 찍어 내노라

지겨운 사람끼리 지긋지긋하게 살아가는
좀 다르게 살아도 되렷 만
좀 다르게 살고파 지긋지긋하게 생각들은 하것 만
다르게 살는 방법과 행동을 지긋지긋하게 하지 않는
정말 지겨운 감옥에 지긋지긋하게 스스로 갇혀
지겨운 거짓과 허위에 지긋지긋하게 옰가 메여
지겨운 늪속을 스스로 지긋지긋하게 빠져 들어가는
어쩔수 없이 지긋지긋하게 살아가는 삶의 실체
기적의 뒷골목의 진실을 지긋지긋하게 확인 했노라

어쩔 것인가
과연 사랑하게 될까
인정은 하지만 사랑하게 될까
알고만 있고 생각은 있지만 행동이 작동 할까
양심과 행동은
또 얼마나 많은 갈등으로 전투를 벌려야 할까

과연 그리워 질까
아마 그리워 지겠지 만
다시 오고 싶은 생각
몸 서리가 쳐 진다

아,
그러나 그러나
님의 뜻이 그러하다면 어쩌랴
낸들 어쩌랴
오라 지겹게 지긋지긋하게 오라
내가 님의 뜻으로 지긋지긋하게 한번
살넘은 살고 죽을 넘은 죽게
제대로 한번 심장이 터지게 안아 주마

지겨움이여 내게 오라
지긋지긋함이여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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