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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인 수녀 (위로송) - 신해석

작성자
다시서기
작성일
2020-12-07 16:00
조회
4
"이별의 눈물


모르는 척
모르는 척
겉으론 무심해 보일 테지요


비에 젖은 꽃잎처럼
울고 있는 내 마음은
늘 숨기고 싶어요


누구와도 헤어질 일이
참 많은 세상에서
나는 살아갈수록
헤어짐이 두렵습니다


낯선 이와
잠시 만나 인사하고
헤어질 때도
눈물이 준비되어 있네요


이별의 눈물은 기도입니다
언젠가 다시 만나길 바라는
순결한 약속입니다


어서 저를
일으켜주십시오
지혜의 웃음으로
저를 적셔주십시오


이해인 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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