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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 권일혁

작성자
다시서기
작성일
2020-12-08 10:54
조회
6
"드디어


재밋는 거짓말에 목젖까지 떨려
가슴이 뻥 둟리는 드디어 4월이다
들리는 가
내 잊혀진 순수의 동심이
꼭꼭 숨박꼭질하는 그 날들

깊은 산 서쪽 그늘에의 그 계곡에도
살얼음 녹고 차디차게 맑아
귀 속까지 쨍쨍 울리는
그 청량한 소리 소리 들리는가
수수께기 같은 그 의문의 숨 소리



내 해골속에 굳은 골수까지 시원하여
드디어 웅성웅성되며
짓눌린 오랜 옥쇠에서 풀려나
긴 하품으로 찬란한 요동의 춤을 추네
모던 가능성의 황홀한 꿈의 아우성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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