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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 권일혁

작성자
다시서기
작성일
2020-12-11 09:43
조회
3
"이별


누구가 전해준 메모지에를 받고
그냥 웃었다

그 엄청난 족쇠가 한 순간에 풀어 질 수 있다니
이 아찔한 허탈한 헛김 빠지는 웃음
깃털들이 온 허공을 마음껏 날리는 황홀

님이여 드디어 가셨군요
영원한 체무중 이승에서 갚아야 할
체무는 이것을 종결이군요
40일 전에
그때 알아서면 더 좋았을 껄
괜히 엄한 마음 고생만 했구나

드디어 가셨구나
빚쟁이가 그냥 죽어 버렸구나
나도 모르는세 그냥 죽어 버렸구나
웃습다 그냥 마냥 기쁘다

춤 출 힘이 없는 정도로 그냥 족쇠가 풀려 버렸다.
자유를 얻은 대신
내가 발버등 치는 목표의 대상이 그냥 사라져 버렸다.
이 자유의 가치 무엇을 체울까

님이여
잘 가셨습니다.
님이 하신 일은 모두 잘 한 것이였습니다.
사랑하는 님이여
님이 하느님 곁에 영원한 안식을 찾지 못하나다면
누가 그곳의 주인이 되리요
제가 임종을 못한 것도 다 뜻이 있겠지요
저는 줄곳 웃고 있습니다.
안녕 .다시 만날 그날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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