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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하여 가라사대 - 권일혁
작성자
다시서기
작성일
2020-12-11 11:09
조회
5
"그리하여 가라사대
날으는 것은 알에서 태어 난다고
대충은 맞아
그러나 절대는 않이야
인간에게는
그래서 날개는 알에서 태어 난다고
모두들 그리 알아
그러나 다 그렇치는 않아
사람에게는
높이 높이 날며
푸른 창공을 가르며
비행하는 날개
그 날개는 깃털이 있다
세상 살이가 푸르른 날만 있던가
천둥치고 바람불고
안개끼고 눈보라치는 날이 더
날개를 단이여
잘 날랐던 년넘들이여
피 흘려 아파보지 않고 단
땀으로 맺지 않은 그 찬란한 깃털
스스로 까부수지 않고
멍들지 앟고 단 날개와깃털
그리하여 가라사대
몸통도 날개도 깃털도 몽땅 문제로다
답이 없는 문제로다
한반도에 문제로다"
날으는 것은 알에서 태어 난다고
대충은 맞아
그러나 절대는 않이야
인간에게는
그래서 날개는 알에서 태어 난다고
모두들 그리 알아
그러나 다 그렇치는 않아
사람에게는
높이 높이 날며
푸른 창공을 가르며
비행하는 날개
그 날개는 깃털이 있다
세상 살이가 푸르른 날만 있던가
천둥치고 바람불고
안개끼고 눈보라치는 날이 더
날개를 단이여
잘 날랐던 년넘들이여
피 흘려 아파보지 않고 단
땀으로 맺지 않은 그 찬란한 깃털
스스로 까부수지 않고
멍들지 앟고 단 날개와깃털
그리하여 가라사대
몸통도 날개도 깃털도 몽땅 문제로다
답이 없는 문제로다
한반도에 문제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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