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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를 쓴다는 것은 - 권일혁

작성자
다시서기
작성일
2020-12-11 13:04
조회
9
"시를 쓴다는 것은
언제나 새롭게 생각하고
글을 통해 디자인을 한다는 것

고요속에 웅지를 터트려
용암을 분출할 가슴을 끓이는 것

하잘것 없는 것에서 우주를 꿰 뚫어 보는 것
버려진 것에서
내 간지러운 입술로
싱싱한 입김을 같이 불어 주는 것


다른 이들이 별로로 여기는 것에서
내 영혼의 곡조를 담아
날개를 달아 함께 춤을 주는 것

그러기에 항상
가슴은 빈뜰같이
머리 속은 바람같이
주머니는 구름 같이
온몸은 동녁을 향해

그러기에 그러하므로
발 만은 진정 튼튼하고 왕성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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