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 및 의견

센터를 이용하시면서 불편하신 점이나 건의사항이 있으신가요?
센터 사업이나 활동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으신가요? 무엇이든 남겨주세요.
사람을 존중하며 화합과 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해운 달빛 유람 - 권일혁

작성자
다시서기
작성일
2020-12-11 13:18
조회
5
"황홀한 고통의 신비에 흠뻑 젖어
주변을 본다
해운대를 거니는 모두가 행복해 보인다.

알밤을 까며 샛별을 보며 노래한다
돌아오라 쏠렌토
푸른하늘 은하수 등등
파도는 잘 한다고 괴성의 박수을 보낸다
아,
아.
진짜
골고다 고행 끝이 보인다.

다리를 풀겸
미래의 내 모습을 상상하며
행복한 여름을 보매는 모습들을 본다


폭염!
폭염에 대한 개념도 없던 시절
곤방에 깍기에 행상에
오로지 살아남기 위해
군대도 7월초 입대에
폭염속에 하교대 보병교육을...

그런내가
유모차를 끌고 가는 행복한 미소의 가족
그리고 장성한 자식들과의 식사모습
견눈질을 하며
저 한때의 행복한 시간을 위해
얼마나 긴 시간들을 찌지고 뽁갔을 까
아주 깊은 곳으로 부터의
허탈한 웃음이 폭발하듯 터진다.
행복하시라 맘껏 행복하시라
내일은 내일에 맡기고 ...



상상해 본다
그들을 봐라보는 내 옆에 누가 있다.

여보 자기야 우리애를 결혼문제 어떻게 생각해
걱정마
자기인생은 자기가
렛인 비

에이, 남의 일 처럼 말하지 말고

뭐 뻔해
우리처럼
아닌 당신이나 내 친구처럼
아님 3류 소설에 영화에 ..
그 통속적인 조각들이 모인 모습이겠지 뭐

에이,그게 전부야

부모는
좋은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소양을 길러주는 것
너무 기대하지 말것 실망할 것이니까

에이, 좀 더 없어

우리가 어떻 모습으로 사는가가
가장 엄숙한 명령이요 조언이 아닐까

에이, 시인 처럼

자 달을 보자, 좋치
저달이 차면 만월이요
만월도 때 되면 초생이니
사랑도 우정도
우리 삶이
꿈과 현실을 왔다 갔다
갈지자로 비틀거리며 살아가는 조화가 아니련가
하하하하
호호호 에이 쬐금 아주 쬐끔 시인같다."
전체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