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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무제 유향언중/無意舞題 留鄕言中 - 권일혁

작성자
다시서기
작성일
2020-12-14 14:48
조회
5
"좋타여 맘데로 품고
싫타여 떨쳐 버릴 수 없네
내 슴 피 뛰고
우리안 우리얼 뒤 썩겨노니
싫타여 어찌 떨 쳐
좋타여 어찌 품 어

하여가여 하여가여
如此亦如何(여차역여하) - 이런들 또 어떠하며,
如彼亦如何(여피역여하) - 저런들 또 어떠하리.
城隍堂後苑(성황당후원) - 성황당의 뒷담이
頹圮亦何如(퇴비역하여) - 무너진들 또 어떠하리
吾輩若此爲(오배약차위) - 우리들도 이 같이 하여
不死亦何如(불사역하여) - 죽지 않은들 어떠할까.


단심가여 단심가여
此身死了死了(차신사료사료)
一百番更死了(일백번갱사료)
白骨爲塵土 (백골위진토)
魂魄有也無 (혼백유야무)
向主一片丹心(향주일편단심)
寧有改理與之(영유개리여지)

넘넘치는 기계지요
넘넘멋진 응수로다
작금아이 그때로다

님들 등짐 어찌 가벼우리
글되로 살다 글되로 죽었구려
어찌 범부 호걸선비 평이여
덕분 이밤 그런데로 좋구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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