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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의 펜으로 맹물을 찍어 상상력의 바다에 미래를 그리며 - 권일혁

작성자
다시서기
작성일
2020-12-14 14:49
조회
5
"동반자


19.5도 기울어진 지구별 위에서
먼 저곳으로 가는 숙명
저곳에서 먼 이곳으로 온 운명

우주가 쏫 화살에 꼿힌
황홀한 아픔 과녁 그 피와 땀이여

운명의 윙크 빛에 맞은
가슴의 천둥이여 번개여
소금 기둥이여
찢어지는 아품속에 빛들이여

천둥이 쪼게져 쏫아 부은 소낙비여
그리하여 만날 내 사랑들이여
녹지 않는 소금 기둥의 버팀목이여
수갑을 체워어니 어찌 아니 웃으리

달리는 역마차의 말다리와 바퀴
서로서로 의지하고 맞이할 맹세
어짜피 지지고뽁고 가는 여정
집이 뒤집어 져서야 아니 되지 않은가

님이 밤이 되면 난 해 되리라
네가 낯이 되면 님은 달이 되어 다오
역사의 질서를 바꿀 낮선 만남

아무도 모를 비밀을 간직한
영원으로 가고 가는 장막의 뒤편
순간에서 영원으로
끝없는 이어가는 수수께기 놀이



*으흐흐,아니 해 보고 쓸려니
허위의 펜으로 맹물을 찍어 상상력의 바다에 미래을 그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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