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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시 -483수정본 - 권일혁

작성자
다시서기
작성일
2020-12-14 14:50
조회
8
"언제 부터 알만한 이 들어앉아
마구 칭찬을 한다
고래춤에 피리를 불듯

쓰면 쓸 수록
깊은 산속 감춰 진 동굴 속 셈물
내 영혼의 비밀 그 소리통을 울려
존재의 항아리 속에 너불린
야망의 무덤속 시체와 해골들


똑 똑 똑 떨어지는
기쁨과 환희의 물방울 소리
아주 상큼한 메로디
방황의 동굴 속을 울려
해골 뼉다귀에 살을 붙여
북소리로 일어나고
사물소리로 춤을 춘다

노래하고 춤을 추면 보인다
여기 저기
추억 그리고 얼굴들
쓰지 않고 버려둔 망치며 삽
그리고 구겨진 원고지와 펜들

아깝다
도구와 시간들이
도구는 잘 사용하는 자의 것
그리고 시간을 탕진한 죄

나는 어너 겨울 구석
버려둔 한쪽 양지에 쪼구려 앉아
지난 신발들을 딱으며 기도하듯
그냥 쓴다

그의 피리 소리가
더 아름다워 지도록
나의 춤과 노래가 찬란하도록
탕진한 죄와
잘 사용하여 참 주인이 되기 위해

겨자 만한 씨앗을 구하며
어제 처럼 내일도
내일도 오늘 처럼
참 이슬 처럼
처음 처럼 마시듯 그냥 쓴다.


TO'나사렛
From;미카엘

내용-춤과 신발 딱음
총액-겨자씨

""구하면 구한되로""의 약속. 아멘""



edd-달리,
딱히 할 짓이 없는 것도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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