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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멘 심포니 - 권일혁

작성자
다시서기
작성일
2020-12-14 16:33
조회
6
"다시는 읖지 않으리라 다짐함을 접고
나는 새벽 라면의 노래를 읖어야 한다.


전에는 노래라면 지금은
웅장하고 처절한 라면의 심포니다.
일용할 라면 일그릇을 위해
이리 저리 비틀되며
가슴이 터지라 부르고 간천해도
마스크 위의 얼이 빠지 눈망울

늙은이는 그렇치만
젊은이들이
외모만 큿찌 말짱 꽝이다란 말을 나는
인정치 않았다. 그러나 지금은 아니다.
깡다귀가 없다 반발력이 푹 커졌다.
붉은 악마에 가장 중요한 저력이
유구하게 딱고 갈아온
찬란한 민족혼,그 유산 그 불씨가

라면 국물 위에 떠 있는
라면 토막에서 들려 온다

저 것은 소리없는 아우성
끝없은 해원을 달리는 노스탈 로찌의
노란 손수건 -유치환의 깃발이다.

이 것은 소리없는 분노의 외침
골수로 말아 먹는 영원한 계약의 약속
잊지 말라 이 새벽의 사리곰탕의 노래를
그러면 너를 위해 일 하리라 -말씀

라면 먹다 깜빡 잠이 들다니
남은 국물이 넘 맛있다.
휴 커피한잔에 한개피 때리자

내 뜻되로는 되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
님이여 알아서 하시 옵소서
그나 저나 연어 대가리 버터구이가
너무 많이 아주 매니매니 땅깁니다.

고민좀 해 보시고
대 천사 미카엘 쓰러지면
자동으로 졸 천사 몽땅 갑니다.

오늘 중으로 거룩한 연어 대가리 구이 부착 합니다.
아멘 소멘 짜장멘 울멘 진 꼼탕 라~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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