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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수급 먼동이 틀때 - 권일혁

작성자
다시서기
작성일
2020-12-14 17:44
조회
8
"꿈의 수급 먼동이 틀 때
나는 5층 피씨방 창틀에서
과연
희망과 꿈은 어떤 것인가를 체험했다.


오락 가락 하던 비가
하루내내 주룩주룩 내린다.

가장 완벽한 쟙이라 여겼던
""한푼만 닷 컴 케알""도
코로나 앞에서 통하지 않은
역시
미래는 우리가 알 수 없는 영역이다.

어제는 해운대 처마에서
남포 옛날의 금잔디 아줌씨
날치회에 쐬주 일변으로
내리는 비방울과 함께 생밤을 깟다

주머니가 빡빡하다
알수 없는 우연과 희미한 실체로
오직 한줄의 희망과 꿈을 붙잡고
비틀되면 박박기며 여기까지는 왔다
잘될것이다. 확실하다를 확인하며

최후의 막쩐으로
피씨방에서 쌩밤을 깟다
밤세 비가 내려하늘도 맑고
오랫만에 잘 잤다. 나에게는 호텔잠이다.

그렇다
오늘은 또 수급날이다.
감동을 확인하고 또 이 한달의 계획을..
오래만에
그 짜릿하고 쫄깃한 만짤
광안리 광어회 맛 좀 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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