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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와 동백 - 권일혁
작성자
다시서기
작성일
2020-12-14 17:52
조회
7
"넓고 넓은 바다
달빛는
그리움의 파도비늘로
엄청스레 반짝이고
깊고 깊은 그 속에
쓸리고 깍기는 아픔이
고통의 신비에
빛으로 잉태된
영혼의 눈물들이여
여인이여,
고통의 신비의 빛을
알알이 목에 건 여인이여
내 영혼의 눈물방울 여인이여
그대, 지금 어디 있는 가
오소서, 이곳으로
마스크를 훨훨 벋고
기다림의 심장이 펄펄 끓는 이곳
뛰는 맥박의 파를 타고
더 푸른 초원의 꿈에 핀
은총의 동백꽃 상처 속으로"
달빛는
그리움의 파도비늘로
엄청스레 반짝이고
깊고 깊은 그 속에
쓸리고 깍기는 아픔이
고통의 신비에
빛으로 잉태된
영혼의 눈물들이여
여인이여,
고통의 신비의 빛을
알알이 목에 건 여인이여
내 영혼의 눈물방울 여인이여
그대, 지금 어디 있는 가
오소서, 이곳으로
마스크를 훨훨 벋고
기다림의 심장이 펄펄 끓는 이곳
뛰는 맥박의 파를 타고
더 푸른 초원의 꿈에 핀
은총의 동백꽃 상처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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