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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용 - 권일혁

작성자
다시서기
작성일
2020-12-14 17:57
조회
10
"주머니 빵빵하면 먹을게 없고
먹을게 풍성해도 주머니 텅텅
어떤게 행복 할 까 ..
흠, ㅡ가운데-
딱이네, 중간정도가



가난한 자의 새벽은 바쁘다
생존을 향한 새벽은 언제나
앞을 향해 뭔가를 암시하고
영감의 껍질을 두들인다

오늘 같은 가을 새벽길은
후회와 자책울 추궁하며
심각한 각성을 설파한다.


그러나,
내 영혼은 반발하며
변명아닌 토설을 내 뱃는다
""이 이상 어떻게 하라고,
같이 온 길을 나만 가지고 그래,
찌지고 볶으며 싸우다

드디어
밥이 앞에 놓인다.
싸움은 사라지고
적막 속에 흐르는 평화의 멜로디
침묵 속에 응답하는 밥씹는 소리
혀 속에 느껴지는 자연의 조합


아,시다이 쏠린다.
컵 라면이나 때리러 갈까
아님 참았다 생선 백반을 씹나
딱이네,쬐끔 기다렸다,짜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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