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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초 옆에서 -4 - 권일혁

작성자
다시서기
작성일
2020-12-15 09:06
조회
5
"오는 사람 가는 사람
찬란하게 찿아던 햇빛까지 무심히
그냥 그데로 허탈하게 생존하는 벗이여

슬픔도 기쁨도 없이
억울함 까지도 모두 다 버리고
그냥 허심하게 왔다가는 님이여


우리을 많이 닮은 벗님들이여
바람이 차오
누구의 품 되였다 살풋이 녹아
봄되면 누구 보다 먼저 싹을 튀워
새 소속 전하는 전령의 어머니여
당신의 무덤에는 어찌해 비석마져

어머니,
왜 당신의 죽검에는 무덤도 없고
이런 날 내 가슴에 진주를 뿌려줄
그 거룩한 이름세긴 비석까지 없나요,
마리아여,마리아여 이 마리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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