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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지를 정리하며

작성자
권일혁
작성일
2020-12-19 19:48
조회
51
메모지를 정리하며

꾸역꾸역 짊어지고 다닌 잡것들이 수북하다.
뭐 땜세 이렇게 쑤셔박고 다녔는지
그래도 내 영혼의 조각들이라 이러지러 뒤쳑여 보다,
한 구절이 나에게 윙크를 한다.

복언 빳지의 문제
남은 금니빨이 문제로다

갓 만에 방청소를 하며 내내 생각을 하니 생각이 났다.

어떤 꼬마 아이가 쏭바이[;'한푼만 닷컴 케엘 [;'포인트이 와서
우리에 소원을 통일 하며 부를 떤 때를
남북 어리이 교류가 있었을 때 였던 것 같다.

북한 사람들의 가슴에 붙어 있은 뺏지
저것을 빼야 뭐가 되도 되지 저것 안 빼고는 되는 것이 없을 것이다
간 생각을 늘 하던 차였다.

그럼 우리는
이너무 경제제일주의 맹수의 이빨 같은 황금의 잇빨을 빼어버로
장독대 잇빨로 갈아 껴야지 했는데

돌아보니 맞는것 같기도 하고 틀린것 같기도 하고

밑에는 침을 질질 흘리는 여우같는 나라가 있고
옆에는 천년묵은 구렁이가 또리를 틀고 있는 우리의 현실

북한의 선택도 어쩔 수 없은 것이다.
그래게라도 버팅겨 주는 것이 고맙다.
앞으로 잘 될것 같다.


수급타서 주머니는 풍선처럼 빵빵하데
어딘가 훌 쩍 떠나야 할 타이밍인데
코로나 땜세 피씨방들이
내가 꼭 필요한 시간에 제한 브레이크에 걸리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방콕이다 .
잠한번 실컷 잔다. 돈이 뭐지
돈 걱정하지 않고 살면 그런데로 ......



상남자

어너 살골에서 그냥 그렇게
오일팔 팔포 거부자
세상 바꿔
그에게 박수를 보내도
훈장을 준데도 마다하고

아니요
나는 군인으로서 명령을 거부했쏘
그러기에 내는 사명에 불충한 죄인이요

역사엔
아직도 모르겠네요
부끄럽지도 않고
자랑 스럽지도 않고

그러기에 이렇게 사오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고
막걸리에 거시기 담가놈 처럼

어디 이런 사람 없쏘
그는 나에게 상남자
안중근 같은 사람


그 놈참

소나기 마치고
쨍쨍하게 화창하데

지렁이 한마리
용담수에서 꿈틀 된다
하늘이 내겨 비친 물위서
움틀 됨이
용틀림을 하는듯

너라고 하늘로 모 오를랴
삼월 삼진날이 오르는 날이걸
주제 넘게
내 생일이 그날이라
팔자가 그렇고 그렇다

이넘아 너의 하늘은
하수구가 니 용궁이다.
들어가 더 깊이 날아라

발로 대충
쩍벅 쩍벅 몰라 넣어니
이넘
엄청 잘도 기어 들어간다.
그래
주재 맞춰 살어

에라
용이 하늘에 나를 때는 코구멍에서 연긱가 나드라
용이 되던 지렁이가 되던
이너무
원쉬 같은 담배
어잿던 반갑이네 휴 ~맛있다.
용궁은 못가고 홍콩 근방을 헤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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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일년 정도 된 쪽지 같다

딱히,
지은 죄도 없어면서
내 영혼은 무엇에 쫏기듯
마음은 바쁘고
아무리 날개를 펼칠래도
희망의 벼다귀는 헛발질 뿐이다.

아, 가난이여
아주 큰 죄인이로다.

그나마
시라도 쓴다는 핑계로
호사한 시간을 보낸다 만
이게 어찌
용트림을 하며 날으렸던
그 소년은 어디가고

앞은 오르기 좋은 바다 것 만
빈 모자 벋어 놓고
엄마 젖달란 노래만 부르는
헐 벗은 백발이 웬 말이냐

아,
이것이
진정
내 기도했던
최후에 찬란한 삶이 였던가

웃자
헛웃음 이라도
그냥 막걸리에 쩔은 좃 같은 삶이라도
그도 한판의 삶이려니

그래
엄마가 그랬지
나나 하느님만 알지
아무도 모른다
때가 되면 뭐가 되겠지
그냥 살던되로 살어 잘 될 것이여
하느님의 뜻이 있게지

엄마
그 하느님하고 잘 지내시유
그 거룩한 분 주머니 뒤져
전지저능한 거거 한조각만
좀 더져 줘요
아,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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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바다 넘어 무엇이 일을까
있지
정직한 척
말만 정직한 동네
백성에게 거짓말을 가르치는 곳

니그들은 안돼
절대로
잘 되면
되고 안돼고의 문제가 아냐
있느냐 없는냐 의 문제
하늘의 심판 문제야

세상은 어쨋던
비틀되며서도 진화하고 있어
근데
니그들이 잘 되면 이상하 것이지

어린이는 미래야
그 영혼에 거짓말을 넣는다.
게내들이 잘 된다.
아무리 생각해도 아냐

남의 바다에
강치 잡어로 온 해적들이구 뭐

소련에 빼긴 섬 대신 독도
자식들
이런 얼빠지 넘들에게
나라를 빼긴 조상님들

제발
제 파장이나 풀어주오
제대로 한방에 조져 버리게
제발 찬란하게

.....................................................

심심 할 땐 이넘들 씹는 재미가

자근자근



수수깡 파이프의 상남자
그 사람 땜세
아니야 성경땜세
'원수를 사랑하라 "땜세
니네들은 살았다

수수깡 남자도 문제야
자기 나라 뒤 통수를
난데 없이 때린넘들을
"원수를 사랑하라 "
자동차에 전자제품에
염병한다

우린
냉전으로
땅은 작살이
민족은 갈길갈기 찢겼다
그 여파로 또 찢기고 찍겻다 .
장작구이 통닭 찢기듯이
소금찍어 맛있게 먹은 넘들
닭다리 두개다 먹은 넘들
정말
새벽의 나라가 ...

닭다리 두개다 먹도
또 뭔 껀수를 ...

지금 살아 남은 사람들은
몽땅 하느님의 은총을 받은 존재들이다.

천년 구렁이
너희들은
순신이 /중근이 형 제사 지내줘야 한다
근데 또 뭐냐

수수깡
옥수수 팔아준다고

마초통
정신 좀 차리쇼
세상 힘만 가지고 못사오

백성들
"도덕적 해의"
이게 나라의 저력을

싸가지 보쇼
수수깡 파이프 놓고 재사 지내줘야지
뭐 쓰발
인류범죄자를 사당에 절을 ...

에미나이 동무들 욕할 일도 아니네
얼쑤 절쑤 짝짝

물에 빠져
헬프 미
다수게떼
살려 줘
당연히 살려 줘에 줄 던지지

이래저래 따져도
너의는 그믐으로 가는 반달
우리는 보름으로 가는 반달
반달곰
수백만원 보고 샢네
그넘들 기적처럼 살아난 것 보면

니그들이
상남자다 .
전체 1

  • 2021-01-06 15:40

    권 선생님 다산의 비결이 쪽지였군요. 네루다가 "시가 내게로 왔다"고 했지요. 다가갈 수 없는 글쓰기 '시'. 문자를 가지고 태어난 민족이면 누구나 시인으로 태어난 것. 문제는 내게로 온 시를 시로 알고 시밭(시심)에 심어 잘 가꾸느냐에 달려있을 겁니다. 쪽지는 바로 시밭(심)에 시를 심는 것일 터. 권 샘 시의 텃밭은 길. 길에서 만나고 태어나고 꽃피우는 시는 말하자면 권 샘 도반인 셈이군요. 다시서기 홈페이지가 개편 돼 이렇게 댓글을 남길 수 있으니 참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