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월 4일, 코로나19로 인해 늦어진 성프란시스대학 인문학과정 16기 입학식이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특별히 서울시청 인근의 성공회주교좌성당에서 총 15명의 입학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명예총장이신 김성수 주교님, 올해 새롭게 함께 하시는 곽노현 학장님께서 축사를 해주셨고 많은 성프란시스대학 동문들과 실무자, 지인들이 함께 모여 한 해동안 열심히 수업에 참여하시도록 힘을 복돋아 드렸습니다. "저와 16기 여러 선생님들도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1년 후, 풋풋하게 피어나는 들꽃처럼 향기를 품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6기 신입생 일동) |